[원포인트 제약 마케팅] 글로벌 BD 전문가에게 필요한 대화법

글 권진숙 지명컨설팅 대표
글로벌 비즈니스개발업무(BD) 담당자를 필요로 하는 제약·바이오 기업이 늘고 있다. 국내 기업들이 해외 기업과 협업하거나 기술수출 등을 통해 해외에 진출하는 사례가 늘면서다. 지명컨설팅은 지난해부터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글로벌 BD 양성 프로그램을 준비해왔다. 그 경험을 공유한다.

“엔트리 레벨의 BD 지원자를 볼 때 ‘얼마나 사교적인가?’라는 부분도 좀 고려해야 될 부분이 아닌가 싶어요. 저 역시도 사교적인 사람이 아니어서 낯선 환경에 가서 낯선 사람들과 있으려고 하면 좀 구석으로 피하고 싶고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가능하다면 성격적으로 사교적이고 쉽게 이런저런 스몰 토크(small talk)를 통해서 사람들과 이야기할 수 있는 캐릭터를 가지고 있다면 BD 담당자로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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