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수원 정자동지역본부, KB행복나눔 봉사단과 '드림온학교에서 봉사활동 전개'

-KB행복나눔 봉사단 '지속적인 봉사활동 실시' 약속
김영식(사진 매앞 가운데) 드림온학교 교장이 지난 18일 KB행복나눔 봉사단의 봉사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KB은행 경기도청점 제공


KB국민은행 수원 정자동지역본부는 KB행복나눔 봉사단과 함께 올해 첫 번째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첫 봉사활동은 지난 18일 주말을 이용해 4시간여 동안 실시했다.

봉사활동은 지난 2022년도에 이어 2년째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시행됐다. 올해 봉사활동은 KB행복나눔 봉사단과 처음 시작했다.

KB행복나눔 봉사단은 직원 및 가족들과 함께 지난 18일 수원 금곡동의 자애인학교인 드림온학교(교장 김영식)에서 4시간 가량 장애인 학생들이 쉴 수 있는 테라스 공간의 환경 및 그리고 닭장 담장 등을 재정비했다.드림온 학교는 발달장애인 일상생활자립, 경제생활 독립전문교육기관으로 만들기 위해서 교장 및 직원들께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영식 교장은 이날 "많은 분들이 시설에 대해서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자주 봉사를 나와 장애인 친구들과도 진정한 친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사활동에 참여한 KB국민은행 경기도청점 박지은 계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에게 깨끗하고 안락한 장소를 만들어 줄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을 할 전개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KB국민은행 봉사단은 "봉사활동 하면서 이웃의 소중함을 몸소 배우고 있다"며 "2023년도에도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전개해 많은 분들에게 기쁨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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