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래의 진단 A to Z] 또 다른 나를 만들어 예측한다, 암 환자 디지털 트윈

글 조상래 젠큐릭스 대표
암은 이질성(heterogeneity)과 복잡성(complexity)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그 다양성만큼 치료 효과 또한 개인마다 다를 수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정밀의료에 대한 보고서에 따르면, 환자의 38~75%가량은 해당 질병의 약물에 효과가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특히 암 환자의 경우 다양한 치료 방법이 개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가장 낮은 수준의 약물 효과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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