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핫뉴스] 제약·바이오 업계 덮친 지정학적 위기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되면서 세계 제약·바이오 업계에도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번지고 있다. 이 지역에서 이뤄지는 신약 임상시험 일정 등이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에서 운영하는 임상시험 사이트인 클리니컬트라이얼에 등록된 의약품 임상시험 중 러시아에서 시행되고 있는 것은 1457건에 이른다. 우크라이나에서도 635개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업계에선 러시아 투자 중단 선언도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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