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미르4' 덕에 또 52주 신고가 경신…닷새만에 주가 두배로

시총도 2조 첫 돌파
위메이드가 모바일 신작 '미르4'의 흥행에 11%대 상승률을 보이며 연중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시가총액도 장중 처음으로 2조원을 돌파했다.

3일 오후2시27분 현재 위메이드는 기존 52주 최고가인 11만8000원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현재 전일 대비 1만2600원(11.68%) 오른 12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거래가 기준 시총은 2조261억원이다.위메이드는 지난달 26일 글로벌 170여개국에 미르4를 출시한 뒤로 주가가 2배 가까이 뛰는 등 신작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현재 미르4는 아시아 서버 24개와 유럽 서버 5개, 북미 서버 19개 등 총 서버 48개를 운영하고 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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