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30일부터 비대면 개최

강원 태백시 문화재단은 제6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를 비대면으로 30일부터 8월 8까지 10일간 황지연못 및 문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개막식, 문화공연, 체험 등 대면 행사는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주요 행사는 태백의 관광명소를 방문해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AR 스탬프 투어, 발원지를 방문해 임무를 수행하는 발원지 탐방, 여름밤 낙동강의 발원지 황지연못을 화려한 조명으로 물들이는 야간 경관 조성 등이다.

태백시 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 및 방문객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비대면으로 개최하는 만큼 철저한 방역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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