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2.8조 잭팟 신고가! 조선주가 심상치 않다

삼성중공업이 역대 최대 규모 초대형 컨테이너선 수주 소식에 급등세다. 수에즈 운하 사태 등이 겹치며 여타 조선주도 동반 강세를 보인다.
29일 오전 10시 8분 현재 삼성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480원(6.63%) 오른 7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800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 3월에만 130% 오른 진양산업… 후속 종목은 바로 ‘이것’(링크)

현대미포조선(4.24%), 한국조선해양(3.03%) 등도 급등하며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현대중공업의 지주회사인 현대중공업지주도 2%대 강세다.

최근 조선업계의 잇다른 초대형 수주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26일 삼성중공업은 파나마 지역 선주로부터 1만5000TEU급(1TEU=길이 6m 컨테이너 1개) 컨테이너선 20척을 총 2조8000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일 선박 건조 계약으로서는 세계 조선업 역대 최대 규모로, 중형 자동차 10만대에 해당하는 규모다.▶ 3월에만 130% 오른 진양산업… 후속 종목은 바로 ‘이것’

(링크)

같은 날 현대중공업도 아시아 소재 선사와 6371억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5척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현재까지 현대중공업은 올해 수주목표액의 33.5%를 채웠다.
수에즈 운하 사태도 장기화된다면 조선업계에 호재가 될 수 있다.“수에즈 운하의 좌초 사고가 장기화될 경우, 노후선박 교체에 따른 추가 발주 기대감도 증가할 수 있다”며 “지난주까지 주요 선종의 단기용선료는 급격한 변화가 나타나지는 않았으나, 장기화된다면 해운관련 보험료 인상과 운임 급등의 개연성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혼돈의 장세… 모멘텀 넘쳐나는 이 종목을 매수하자!

(링크)


에프앤가이드 DSC인베스트먼트 해성산업 에이트원 기가레인



무료상담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