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애문학상에 최진영 '겨울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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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13회 백신애문학상 수상자로 소설가 최진영이 선정됐다고 15일 백신애기념사업회가 밝혔다.
수상 작품은 소설집 '겨울방학'(민음사)이다. 상은 일제강점기 항일 운동을 한 경북 영천 출신 여성 작가 백신애(1908∼1939)를 기리고자 2008년 제정됐다.
제9회 백신애창작기금 수혜자로는 시집 '공중부양사'(애지)를 펴낸 김요아킴이 뽑혔다.
시상식은 다음 달 열릴 예정이다. /연합뉴스
수상 작품은 소설집 '겨울방학'(민음사)이다. 상은 일제강점기 항일 운동을 한 경북 영천 출신 여성 작가 백신애(1908∼1939)를 기리고자 2008년 제정됐다.
제9회 백신애창작기금 수혜자로는 시집 '공중부양사'(애지)를 펴낸 김요아킴이 뽑혔다.
시상식은 다음 달 열릴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