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온라인 교육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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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등교 연기 가능성이 거론되며 11일 장중 온라인 교육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22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YBM넷은 전 거래일보다 22.92% 오른 7천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메가엠디(16.17%), 아이스크림에듀(9.91%), 비상교육(7.05%) 등도 일제히 올랐다.
이런 주가 강세는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오는 13일 고등학교 3학년부터 시작할 등교 수업이 1∼2주 더 미뤄질 수 있다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틀 뒤로 예정된 고등학교 3학년생 등교를 일주일 미루자고 정부에 제안했다. 17개 시·도 교육감 중 등교 연기를 공식 제안한 것은 조 교육감이 처음이다.
/연합뉴스
이날 오전 11시 22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YBM넷은 전 거래일보다 22.92% 오른 7천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메가엠디(16.17%), 아이스크림에듀(9.91%), 비상교육(7.05%) 등도 일제히 올랐다.
이런 주가 강세는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오는 13일 고등학교 3학년부터 시작할 등교 수업이 1∼2주 더 미뤄질 수 있다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틀 뒤로 예정된 고등학교 3학년생 등교를 일주일 미루자고 정부에 제안했다. 17개 시·도 교육감 중 등교 연기를 공식 제안한 것은 조 교육감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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