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코드로 공사현장 첫 확인…쌍용건설 '디지털 플랫폼' 구축

쌍용건설이 QR 코드를 통해 공사 현황을 확인하는 ‘디지털 공사관리 플랫폼’을 건설 현장에 처음으로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스마트기기 앱(응용프로그램)으로 건물 벽면에 부착한 QR 코드를 스캔하면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거나 업데이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플랫폼을 활용하면 검측 결과에 의견을 남기거나 관련 데이터를 표와 그래프로 시각화할 수 있다.쌍용건설은 이 플랫폼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로열아틀란티스 리조트&레지던스 건설 현장에 적용했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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