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세단·SUV 쌍끌이 '함박 웃음'

-K7, 사상 첫 승용 베스트셀킹카에 올라
-셀토스, 영업 10일 만에 3000대 이상 출고

7월 내수 승용 판매에서 기아자동차 K7이 사상 첫 판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여기에 소형 SUV 셀토스가 적지 않은 실적을 보태며 신차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2일 기아차에 따르면 K7은 지난 7월 8,173대의 실적으로 현대차 포터를 제외한 승용부문 판매 1위에 올랐다. K7이 월간 베스트셀링카에 오른 건 지난 2009년 1세대 출시 이후 최초며, 월 최다 판매 기록이다. 여기에 지난 18일 출시한 소형 SUV 셀토스는 10 영업일만에 3,335대를 출고해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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