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캠프,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스타트업 공동육성 나선다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과 스마트미디어 분야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발표했다.
김홍일 디캠프 상임이사(왼쪽)와 서석진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이 업무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디캠프 제공
두 기관은 △창업·벤처기업의 사업화 지원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및 투자유치 지원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킹 행사 공동 주최 △우수기업의 입주 추천 및 시설, 장비 공동 지원 등에 합의했다. 김홍일 디캠프 상임이사는 “여러 산업과 접목할 수 있는 스마트미디어 분야 스타트업들이 성공적할 수 있도록 KCA와 전방위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석진 KCA 원장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디캠프가 상호 협력하여 방송·미디어 분야의 창업 활성화와 중소벤처 육성에 큰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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