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유럽 호스텔·게스트하우스 예약 도입

야놀자는 유럽 최대 규모의 호스텔 예약 서비스인 ‘호스텔월드’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호스텔월드가 확보하고 있는 호스텔, 게스트하우스 등 3만6000여개 저가 숙소를 야놀자에서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야놀자는 내년 초 일본과 동남아시아를 시작으로 해외 숙박 예약 서비스를 선보인다. 김종윤 야놀자 부대표는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숙소와 레저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해외 주요 사업자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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