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설맞이 고속도로 무상점검 실시

금호타이어가 설 명절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호타이어는 14일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강릉방향)에서 타이어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타이어 마모 상태 점검 및 공기압 보충 등 각종 타이어 점검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금호타이어 지난해 추석에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안전점검 캠페인을 진행했다. 회사 관계자는 “타이어 마모가 마모한계선보다 많이 진행되거나 공기압 부족한 채로 주행하는 차량이 많다”며 “장거리 주행 시 타이어 점검은 필수”라고 말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