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외사친' 폭풍 성장한 윤후, 아빠 없이 나홀로 미국行

'국민 후요미' 윤후가 아빠 없이 혼자 미국으로 떠나 동갑내기 친구를 만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JTBC '글로벌 친구 추가 : 나의 외사친'에서는 12살 인생 처음으로 동갑내기 친구를 만나러 떠나는 윤후의 모습이 그려진다.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귀엽고 순수한 매력으로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는 지구 반대편에 있는 미국의 동갑내기 친구와 일주일을 보낸다.

지난주 예고 영상만으로도 엄청난 반응을 불러일으킨 윤후는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첫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떠나기 전 공항에서 만난 윤후는 아빠가 동행하지 않는다는 소식을 듣고 "걱정이 많이 된다"며 긴장되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앞으로 만날 친구에 대해 "너무 친해지고 싶지 않다. 그럼 헤어질 때 슬프니까"라고 말해 본격적인 만남 전부터 뭉클함을 자아냈다.그러나 걱정과 달리 윤후는 특유의 순수한 매력과 의젓한 모습으로 나 홀로 미국생활에 적응해 나갔다는 후문이다. 윤후는 향후 방송에서도 막힘없는 영어 실력과 친화력으로 동갑내기 친구와 순수한 우정을 쌓아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힐링'을 선사할 예정.

한편, JTBC '나의 외사친'은 출연진이 나이 빼고는 모든 게 다른 세계 각국의 동갑내기와 일주일 동안 함께 살며 소통하는 '외국인 사람 친구 만들기' 프로젝트다.

지난 15일(일) 방송에서 이수근 3부자와 오연수가 각각 부탄과 이탈리아로 떠나 그곳에서 생활하는 동갑내기 친구와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나의 외사친'은 첫 회부터 분당 최고시청률 3%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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