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네이버 FARM] "괜히 이 가격이겠어" 턱없이 싼 땅엔 함정이 있다

귀농귀촌 ABC - 땅값, 그 땅의 모든 것
멀리 지방은 말할 것도 없이 양평 용인 가평 여주 이천 등 수도권에도 땅 매물은 널려 있다. 특급 입지를 제외하고는 사실 살 사람이 없지, 팔려고 하는 땅은 수두룩하다. 물론 입지와 용도, 선호도, 개발 재료, 미래 가치 등에 따라 땅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결국 시세보다 저렴하면서도 내가 원하는 땅을 만나려면 열심히 발품을 팔며 인연을 만들어나가는 수밖에 없다. 여기저기 찾아다니며 많은 땅을 만나다 보면 어느새 매물의 옥석을 가려내고 시세의 적정선도 가늠할 수 있게 된다. 만약 주변 시세보다 턱없이 낮은 가격의 매물이 나와 있다면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때 ‘값싼 매물의 함정’에 주의해야 한다. 땅 가격이 사실 그 땅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 풍수입지 및 생활환경, 미래가치를 완벽하게 갖춘 땅이 터무니없이 싼 매물로 나올 리는 없다. 턱없이 싼 땅은 뭔가 하자를 감추고 있다고 보면 크게 틀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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