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911 RSR 레이싱카 최초 공개

포르쉐가 오는 18일 개막하는 2016 LA오토쇼에 파나메라 이그제큐티브와 911 RSR 레이싱카를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포르쉐에 따르면 이번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 공개되는 이그제큐티브 차종은 파나메라 터보 이그제큐티브(550마력), 파나메라 4S 이그제큐티브(440마력),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이그제큐티브(462마력), 파나메라 4 이그제큐티브(330마력) 총 4가지 버전이다. 150㎜ 더 길어진 휠베이스와 최고급 편의품목을 갖췄다. 이와 함께 공개되는 신형 V6 3.0ℓ 싱글 터보 엔진은 뛰어난 효율과 민첩성을 겸비한 엔트리급 엔진이다. 파나메라, 파나메라 4, 그리고 롱 휠베이스 버전인 파나메라 4 이그제큐티브에 탑재된다. 또한 새롭게 개발한 911 RSR 레이싱카를 함께 소개한다. 신형은 2017 국제 레이스를 통해 첫 경기를 펼친다.

한편, 포르쉐는 11월17일 3시15분(한국 기준), 11월16일 19시15분(유럽 표준시) 오토쇼 컨퍼런스를 통해 신형 이그제큐티브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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