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현대카드, '올리브영 카드' 선보인다

CJ올리브영이 현대카드와 협업해 연내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인 일명 ‘올리브영 카드’를 내놓는다.

CJ올리브영은 현대카드와 PLCC 출시를 골자로 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7일 발표했다. 이선정 올리브영 대표와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지난달 29일 만나 양사 간 협업 방향을 논의했다. 뷰티업계는 1400만 명 이상 회원을 확보한 ‘K뷰티 대표 플랫폼’ 올리브영과 ‘PLCC 1위’ 현대카드의 만남에 주목하고 있다. 올리브영 카드의 구체적인 출시 시점과 내용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