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올해 3분기 영업익 2.6조 하향 정정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주 발표한 잠정 실적보다 2조6천억원 줄어든 5조2천억원을 기록했다고 정정해 발표했습니다.갤럭시노트7 단종에 따른 비용이 추가로 반영된 결과인데요.취재 기자 연결해 내용 알아봅니다. 문성필 기자.삼성전자가 매출 47조원, 영업이익 5조2천억원으로 올해 3분기 잠정 실적을 정정해 공시했습니다.지난 7일 삼성전자가 발표한 매출과 영업이익보다 각각 2조원, 2조6천억원 줄어든 수치입니다.정정된 3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1년 전보다 매출은 9%, 영업이익은 30% 가량 감소했습니다.이는 어제 발표된 갤럭시노트7 단종의 여파로, 생산라인 중단과 교환·환불에 따른 비용이 3분기 실적에 추가로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앞서 삼성전자는 잇따른 발화 논란을 이겨내지 못하고 출시 두 달여 만에 갤럭시노트7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지금까지 보도본부에서 한국경제TV 문성필입니다.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정세균 의장 부인도 백화점 VIP…혜택 뭐길래ㆍ`존박 열애설` 조현아, 임슬옹과 초밀착 친분샷… "심상치 않아"ㆍ엑소 레이 실신 “혹사시키고 있는 것 아니냐” 비난 여론 봇물ㆍ`택시` 조성아 "물광화장 시초는 나… 당시 바세린 발라"ㆍ`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백현, 지헤라 뒤따랐다… `죽음 예견` 아이유 눈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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