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도로 한달간 점검·보수…지진 피해도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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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국도와 일반국도, 특별·광역시도 등 도로법에 규정된 모든 도로에 대한 추계도로정비가 20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진행된다고 국토교통부가 이날 밝혔다.
이번 추계도로정비에서는 도로포장과 교량·터널 등에 발생한 결함 점검·보수와 가드레일 등 안전시설, 도로표지의 교체·보수, 차선 재도색, 배수관 퇴적토 제거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또 지난 12일 발생한 경주지역 강진에 따른 도로시설물 피해현황도 점검된다.
아울러 도로변 잡초·쓰레기 제거 등 도로경관 개선운동과 도로를 불법으로 점용한 시설에 대한 정비도 시행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도로정비 현황에 대해 국토부·지방자치단체·한국도로공사 등이 합동점검해 정비가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추가정비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jylee24@yna.co.kr
이번 추계도로정비에서는 도로포장과 교량·터널 등에 발생한 결함 점검·보수와 가드레일 등 안전시설, 도로표지의 교체·보수, 차선 재도색, 배수관 퇴적토 제거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또 지난 12일 발생한 경주지역 강진에 따른 도로시설물 피해현황도 점검된다.
아울러 도로변 잡초·쓰레기 제거 등 도로경관 개선운동과 도로를 불법으로 점용한 시설에 대한 정비도 시행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도로정비 현황에 대해 국토부·지방자치단체·한국도로공사 등이 합동점검해 정비가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추가정비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jylee2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