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내달 5일 여성친화도시 미래상 그리는 '별별 상상워크숍' 열어

경기 화성시는 내달 5일 정남면에 있는 YBM연수원에서 여성친화도시의 미래상을 그리는 ‘별별별 상상워크숍’ 연다고 20일 발표했다. 상상워크숍은 평등한 여성친화도시의 모습을 직접 그림으로 그려보는 행사이다.

워크숍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와 시민방범순찰대, 주민자치위원 및 이·통장과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 여성단체 대표, 화성시여성새일센터장 등 유관기관 대표와 공개 모집된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여성친화도시의 이해를 위한 강연을 들은 후 모둠별 활동을 통해 화성다운 여성친화도시를 위한 아이디어와 상상을 공유하고 그것을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하게 된다.

이광훈 시 여성보육과장은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은 물론 워크숍에서 도출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워크숍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화성시 홈페이지 시정알림방을 참고해 메일(lotus@korea.kr) 또는 화성시 여성보육과 여성정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031-369-3930) 화성=윤상연 화성시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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