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달라진 투명교정, 더 강력하고 더 빠르게!

[이선영 기자] # 고등학교 3학년인 한마리(가명)양은 수능시험이 끝나는 대로 치아교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어릴 때부터 삐뚤빼뚤했던 치아가 늘 불만이었지만 그간 수험공부에 방해가 될까 미뤄왔던 것. 그런데 막상 치아교정을 시작하려니 영 마음이 개운치 못하다.

늘 콤플렉스였던 치아 고민에서 탈출할 수 있게 되는 것은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갓 시작되는 캠퍼스 생활을 교정기를 낀 채 한다는 게것이 영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과연 마리양에게 꼭 맞는 치아교정 방법은 무엇일까.흔히 치아교정이라고 하면 중고등학생 때 주로 하는 것으로 알기 쉽지만 실제 교정치료를 시작하는 이들의 비율을 보면 성인 교정의 비율이 가장 높다고 한다.

비단 20대뿐만 아니라 3,40대에 들어 교정을 시작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이에 치아교정의 방법 역시 사회활동이 활발한 성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발전해 왔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투명교정’이다.

‘투명교정’은 말 그대로 투명한 교정장치를 사용하여 치아를 교정하는 것으로 뛰어난 심미성을 자랑한다. 말하거나 웃을 때 장치가 보이지 않아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데다 탈착 또한 자유롭다. 식사 시에나 양치 시에는 잠깐씩 빼둘 수 있어 교정기에 음식물이 끼인다든지 하는 불편이 전혀 없다.하지만 단 하나 아쉬운 점은 교정력, 즉 치아이동력이 약하다는 점이었다. 경미한 치열교정은 가능하나 치아를 큰 폭으로 이동시켜야 하는 심각한 상태인 환자들에게는 적용이 불가능했던 것. 이에 새롭게 등장한 것이 바로 ‘하이브리드 양면 투명교정’이다.

성인 치아교정 분야에서 오랜 역사와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아이디 치과의 기술력이 집약된 하이브리드 양면 투명교정은 ‘하이브리드’ 라는 이름 그대로 투명교정의 우수한 심미성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교정력은 획기적으로 높였다.

아이디치과 이양구원장은 “하이브리드 양면 투명교정은 기존 세라믹교정의 강력한 교정력과 투명교정의 뛰어난 심미성 두 가지 장점을 모두 갖춘 제 3세대 투명교정이라 할 수 있다. 특수 강화 재질의 플라스틱장치에 아이디치과만의 핵심 보조장치를 결합해 모든 치열교정에 가능하면서도 눈에 잘 띄지 않아 착용 시 부담이 없다“고 설명했다.하이브리드 양면 투명교정의 또 하나의 주목할 점은 기존 투명교정에 비해 착용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었다는 것이다. 기존 투명교정은 탈착이 자유롭다곤 해도 하루 20시간 이상은 착용해야 했기에 오랜 시간 빼두기 어려웠다. 하지만 하이브리드 양면 투명교정은 1일 권장 착용시간이 8~12시간으로 확 줄어 장시간 교정기를 뺀 채로도 생활이 가능하다.

이 원장은 “하이브리드 양면 투명교정은 투명플라스틱 틀을 빼더라도 핵심보조장치를 통해 치열의 틀어짐을 단단히 잡아 주기 때문에 장시간 빼두어도 교정이 가능하다. 핵심보조장치는 두께가 1mm도 채 안 되는 0.6mm 직경의 장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때문에 이물감도 없고 착용한 티도 나지 않아 부담이 없다”며 “물론 하이브리드 양면 투명교정 역시 교정기를 오래 착용할수록 효과적이나 몇 시간 외출 정도면 얼마든지 교정기를 빼고 나가도 괜찮아 사회생활이 활발한 성인들에게 매우 호응이 높다”고 덧붙였다.한편 신사역에 위치한 아이디병원 치과는 8STEP 위생ㆍ소독 안전관리 시스템을 통해 청결하고 쾌적한 진료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3D-CT촬영,V-Ceph 등의 첨단 디지털 검사장비를 이용한 정확하고 전문적인 진료와 자체 기공실을 운영, 치료 대기시간이 짧고 치료계획과 장치물이 정확하게 일치해 치료결과에 대한 환자 만족도가 매우 높다.
(사진제공: 아이디병원 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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