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미디어 상장 첫 날…시초가보다 1.9% 올라

KT그룹 계열 광고판매 대행업체인 나스미디어(대표 정기호·사진 가운데)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17일 시초가보다 300원(1.99%) 오른 1만5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공모가(8800원)에 비해선 74% 높은 가격이다. 거래량은 418만주였다. 이 회사는 2000년 설립돼 2008년 KT에 편입된 온라인 미디어렙 시장 1위 기업이다.

장규호 기자 daniel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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