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코스닥 상장예심 탈락…거래소, 포티스 등 3곳은 승인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으로 친숙한 지엔에스 비에이치씨(GNS BHC)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에서 탈락했다. 프랜차이즈 업종 직상장 1호로 관심을 모았던 GNS BHC의 연내 상장이 사실상 어려워졌다.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를 열어 GNS BHC와 포티스 아이센스 시에스엘쏠라 등 4개 회사의 상장예비심사를 진행한 결과 포티스 아이센스 시에스엘쏠라 등 세 곳을 승인했다고 9일 밝혔다. 심사 대상 가운데 GNS BHC만 미승인 판정을 받았다.

정영효 기자 hug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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