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회장 등 4명 '한국의 경영자상'

능률협회, 6월5일 시상

한국능률협회(KMA)는 ‘2012 한국의 경영자상’ 수상자로 정준양 포스코 회장, 조병호 동양기전 회장,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하춘수 DGB금융그룹 회장이 선정됐다고 23일 발표했다.

올해 44회를 맞는 ‘한국의 경영자상’은 KMA가 1969년부터 제정해 시상해왔다. 각계 저명인사와 오피니언 리더 900명으로 구성된 추천인단으로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았고 한국의 경영자상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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