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운용, 국내 대표기업에 투자하는 펀드 출시

플러스자산운용은 7일 한국의 대표기업을 선별해 투자하는 '플러스 웰라이프 증권투자신탁1호(주식)'를 국민은행과 한국투자증권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급격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기업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 시장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 대표기업을 선별해 투자한다.경기 회복이 본격화 될 시에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독점적인 지위로 이익규모가 커질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또한 일정부분을 신성장동력관련주에도 투자해 운용한다. 정책 수혜 관련주와 세계 투자환경의 변화에 따른 수혜 관련주 등을 발굴한다.

포트폴리오 구성을 핵심종목군, 전략종목군, 매매전략군등 세가지로 분류한다. 핵심종목군은 글로벌리딩기업에 장기투자하며, 전략종목군은 정책수혜관련주, 성장성과 수익성을 갖춘 내수기반 국내대표주등에 투자한다.

이 펀드는 최영권 전무가 책임운용한다. 최 전무는 한국투자신탁운용, 동양투자신탁운용, 하이자산운용 등에서 주식운용본부장을 지냈다.플러스자산운용은 자산운용규모가 2조4000억의 국내 중위권 자산운용사다. 한국야쿠르트의 계열사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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