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證 자산 재평가 1088억 늘어

교보증권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본사와 3개 지점의 토지가격을 재평가한 결과 자산이 약 1088억원(6.15%)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본사 사옥이 있는 여의도 부지는 377억원에서 1464억원으로,부평지점 보유토지는 1974억원에서 4000억원으로 각각 가격이 올랐다. 창량리지점과 안산지점이 있는 토지의 재평가 가격도 기존보다 200억원 안팎씩 상승했다.

이번 자산 재평가로 교보증권의 자산총액은 1조6628억원에서 1조7716억원으로 증가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