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비엔디, 감자 후 재상장…상한가

비엔디가 감자 후 재상장한 첫 날 상한가로 치솟았다.

20일 기준가 1800원으로 장을 시작한 비엔디는 오전 9시5분 현재 15.0% 오른 2070원을 기록 중이다.비엔디는 지난해 12월 보통주 20주를 1주로 병합하는 95% 감자를 결정, 지난 5일부터 거래가 정지됐다. 감자 후 주식 수는 4984만5061주에서 249만2253주로, 자본금은 249억원에서 12억원으로 감소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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