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항모 '존 스테니스' 위용


11일 오전 해군작전사 부산기지에 입항한 미국 제3함대 소속 핵추진 항모 `존 스테니스(9만6천t)'호의 갑판에 각종 첨단 비행기들이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축구장 3배 크기인 1만8천211㎡의 비행갑판에는 F/A-18E/F 슈퍼호넷 전투기와 조기경보기 E-2C 호크아이 2000, 전자전기 EA-6B 프라울러 등 항공기 80여 대를 탑재하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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