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시황] (8일) LS네트웍스, 이트레이드證 인수추진에 상한가

코스피지수가 5일 만에 하락했다.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는 소식에 약보합세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하락폭이 점차 커지며 18.85포인트(1.06%) 떨어진 1754.71에 장을 마쳤다.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900억원과 600억원 넘게 사들였지만,1300억원 이상 출회된 프로그램매물이 하락세를 주도했다.

종이·목재 통신주를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고,특히 증권(-3.94%) 보험(-2.56%) 전기가스업(-2.52%) 등의 낙폭이 컸다.

최근 반등세를 보였던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한국전력 현대차 등은 일제히 하락했다.실적기대감으로 급등한 LG전자도 비교적 큰 폭인 3.27% 하락 마감했다.

반면 SK텔레콤과 KT가 각각 0.53%와 0.21% 올라 통신주가 상대적인 강세를 보였다.

또 동해전장이 해외금광 탐사권 확보소식에 7.72% 급등하며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고,KTB네트워크는 증권업 설립인가 기대감에 사흘째 오름세를 지속했다.

이트레이드증권 인수의사를 밝힌 LS네트웍스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