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급락세 벗어나 상승 마감

2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긍정적으로 해석된 경제지표를 바탕으로 최근 상승분위기가 되살아 나면서 전날의 급락세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잠정 집계에 따르면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등락을 거듭하다 전날 종가에 비해 14.74포인트(0.12%) 상승한 12,136.45에 거래를 마감했다.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6.69포인트(0.28%) 오른 2,412.61을 나타냈으며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4.82포인트(0.35%) 상승한 1,386.72를 기록했다.

거래소 거래량은 25억8천만주를, 나스닥 거래량은 19억4천만주를 각각 기록했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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