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 종합지수 내년 1Q 7% 상승 전망

골드만삭스는 내년 1.4분기에 종합주가지수가 7% 상승해 840선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30일 전망했다. 테렌스 림 골드만삭스 분석가는 기업 실적이 국내외 경기 회복세를 반영하기 시작했다며 "종합 지수의 단기 상승 동력은 놀라울 정도로 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국 증시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어 외국 투자자들에게 유리한 조건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골드만삭스는 국민은행[060000]을 비롯해 신한지주[055550], 현대차[005380], 한화석화[009830], 호남석유[011170] 등을 유망 종목으로 지목했다. (서울 블룸버그=연합뉴스) smi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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