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외국인,돈 들어오면 바로 亞 주식 산다"

외국인투자가들이 현금이 유입되는 즉시 아시아 주식을 매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CLSA는 7월중 아시아집중 투자펀드들의 자금유입규모가 펀드대비 6.7%를 기록하며 작년 3월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CL은 따라서 아시아 주식 성과가 이제 막 시작된 것으로 평가하고 상당한 잠재력이 기다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펀드매니저들이 신속하게 자금을 주식에 투자해 펀드내 현금비중은 6월처럼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어 추가 촉매는 기존펀드내 자금조달이 아닌 신규자금 유입이 관건이라고 밝혔다. 한편 작년 12월 기록했던 한국과 대만간 극단적 비중격차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좁혀졌으나 외국인투자제한(QFII)과 MSCI 비중 재조정 검토 등 대만 증시 지지 변수를 감안할 때 한국보다 대만을 더 늘리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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