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에이엘 실적호전 .. 작년 4분기 흑자전환

지난해 워크아웃기업인 남선알미늄으로부터 분할 상장된 대호에이엘이 실적호전세를 타고 있다. 대호에이엘 관계자는 6일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6억2천만원으로 분할 전인 1억9천만원 적자에서 대폭 흑자로 돌아섰다"며 "분할 상장에 따른 구조조정의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대호에이엘은 지난해 10월초 남성알미늄으로부터 수익성이 양호한 판재사업부가 따로 분리돼 상장한 기업이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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