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서울음반, 신임 대표이사 함용일씨 선임

YBM서울음반은 25일 임시주총을 열고 함용일씨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회사측은 각자 대표이사였던 김성태 전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함에 따라 함씨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신임 함 대표는 금융 재무분야 전문가로 그동안 부진했던 주가 관리는 물론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변신하기 위한 공격적인 경영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임 함 대표는 개발리스 이사와 벤처투자회사 부사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 5월엔 하이퍼정보통신의 최대주주에 오르기도 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