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 내달 일부 직제개편

광주 5.18묘지와 마산 3.15묘지가 국립묘지로 승격됨에 따라 국립묘지 관리소를 신설하는 등 국가보훈처가 9월초 직제를 개정한다. 29일 보훈처에 따르면 국립 5.18묘지는 정원 5명에 소장을 4급으로 하고, 국립3.15묘지는 정원 4명에 소장을 5급으로 조정했다. 또 10월부터 시행되는 참전유공자 참전명예수당 지급으로 인해 39만명의 참전유공자 관리기능 보강과 현충시설물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정책실무인력 2명을 보강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위해 보훈심사위원회 비상임위원을 현재 2명에서 7명으로 늘렸다. (서울=연합뉴스) 이 유 기자 l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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