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태평양등 내수株 강세

롯데칠성 태평양 신세계 등 내수주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6월25일 폭락장에서도 강보합을 기록한 롯데칠성은 28일 83만원으로 마감돼 신고가를 경신했다. 태평양도 지난달 20일부터 5일 연속 상승하며 주가가 40% 가까이 급등했다. 신세계는 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 주가상승이 이어지면서 지난달 28일 20만원을 회복했다. 태평양은 올 1·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4천7백50억원과 1천40억원으로 분기별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신세계도 지난 5월말 현재 매출 2조4천7백97억원,영업이익 1천7백2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37.3%와 54.2% 증가한 것이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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