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 투자의견 '중립'유지"..KGI증권

KGI증권 권재욱 애널리스트는 26일 LG텔레콤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중립'을 유지했다. 그는 ▲경쟁사에 비해 가입자의 기반이 약하고 ▲3월말 현재 2.5G 가입자가 54만명으로 SK텔레콤의 511만명과 KTF의 163만명보다 적은데다 ▲한국디지털위성방송과 인터랙티브 위성방송 서비스사업 제휴도 수익성을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동안 접속료 조정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많이 오른 만큼 장기적으로 시장수익률 이상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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