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예탁금 사흘째 감소, 11조5,000억원대

고객예탁금이 사흘째 줄면서 한달 보름만에 11조5,000억원대로 줄었다. 18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고객예탁금은 지난 17일 현재 11조5,543억원 전날보다 502억원 감소했다. 지난달 5일 11조4,761억원을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위탁자 미수금은 1조368억원으로 940억원 줄었다. 닷새째 감소하면서 지난달 16일 9,616억원으로 기록한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신용융자금은 3,748억원으로 18억원 늘었고 선물옵션거래 예수금은 2조2,999억원으로 788억원 증가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