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30% 현금 배당"

롯데제과는 15일 오전 서울 영등포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30%의 현금 배당을 결의했다. 롯데제과는 지난해 매출과 순익이 전년보다 각각 10.5%와 39% 많은 9천735억원과 659억원을 기록하는 등 실적이 호조됨에 따라 배당률을 지난해 17% 에 비해 대폭상향시켰다고 설명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올해는 건강식품 사업 등 신규사업을 적극 활성화할 것"이라며 "제과 시장 점유율을 40% 이상으로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선기자 j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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