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윈, US오픈골프 최다연속 출장 경신

헤일 어윈(56.미국)이 US오픈골프대회의 최다 연속 출장 기록을 하나 더 늘렸다. 미국골프협회(USGA)는 2일(한국시간)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연차 총회를 열어 헤일의 US오픈에 1년 더 특별 초청하기로 했고 헤일은 이를 받아들여 대회에 출전키로 했다. 이로써 헤일은 자신이 보유한 대회 최다연속 출장기록을 32년으로 늘리게 됐다. 1971년부터 US오픈에 출전해온 헤일은 모두 3번 정상에 올랐으며 90년 45세의 나이로 최고령 우승 기록을 세웠다. (파힐스 AP=연합뉴스) lesl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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