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활동계좌수, 2개월여만에 20만개 증가

증시 활황에 힘입어 주식활동계좌가 2개월여 동안 20만개 이상 증가했다. 증권업협회는 지난 11일 현재 위탁자 총계좌수와 활동계좌수가 1천7백14만개와 8백43만8천개에 달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는 작년 10월 말보다 총계좌수는 32만개,활동계좌수는 20만6천개 늘어난 것이다. 최근 6개월간 거래가 1차례 이상 이뤄진 활동계좌수는 작년 9월 말 8백26만5천개에서 10월 말 약간 줄었다가 11월 말 8백35만개, 12월 말 8백38만개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 11일 기준 활동계좌수는 8백43만8천9백87개로 올 들어서만 5만계좌 이상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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