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임, 아바타 매출 3억원 넘어

커뮤니티포털 다모임(www.damoim.net)은 지난해 11월 중순에 시작한 아바타(사이버상의 분신) 유료서비스에 힘입어 실적이 크게 좋아졌다고 14일 밝혔다. 다모임은 지난 12월 한달간 아바타서비스로 3억6천만원의 매출을 기록,월간기준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다모임은 7백만명의 회원 85%가 10,20대 초반이어서 아바타 유료서비스가 세이클럽이나 프리챌 등에 비해 초기에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규웅 사장은 "앞으로 성장형 아바타서비스와 연계해 게임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분야로 커뮤니티 서비스를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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