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우통신등 3社 공모가격 확정

코스닥 등록을 위해 다음주 공모주 청약을 실시하는 영우통신 이니텍 상신브레이크공업 등 3개사의 공모가가 확정됐다. 17일 교보증권은 오는 22일과 23일 청약을 받는 영우통신의 공모가가 4천5백원(액면가 5백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본질가치(5천8백10원)보다 낮은 수준이며 당초 제시한 공모희망 가격대(4천5백∼6천원)의 최저가로 결정됐다. 그러나 수요예측때 기관들이 제시한 평균가격(4천4백37원)보다는 높다. 보안인증(PKI)솔루션업체인 이니텍은 4천1백원(액면가 5백원)으로,상신브레이크공업은 1만7천원(5천원)으로 각각 확정됐다. 이니텍은 대우증권이 주간사를 맡아 23∼24일 공모주 청약을 접수하며 상신브레이크는 다음날인 24일부터 이틀동안 청약이 이뤄진다. 개인투자자에 대한 청약한도는 이니텍이 4만주로 가장 많으며 영우통신이 2만주,상신브레이크가 3천주다. 환불일은 이니텍이 10월31일,상신브레이크가 11월1일,영우통신이 11월5일이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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