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홈, 공모가 1600원 결정

코스닥 등록을 위해 오는 18~19일 이틀간 공모주 청약을 실시하는 하이홈의 공모가가 1천6백원(액면가 5백원)으로 결정됐다. 주간사인 한빛증권은 지난 8일 실시한 수요예측 결과 하이홈의 공모가가 본질가치(1천7백27원)보다 7.3% 낮아진 1천6백원으로 확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회사측이 제시했던 희망공모가격대(1천6백∼2천원)보다도 낮은 것이다. 일반투자자의 청약한도는 5만주(증거금률 50%)이며 환불일은 오는 29일이다. 하이홈은 인터넷 포털사이트 운영과 홈페이지 구축 등으로 수익을 올리는 회사로 작년 1백13억원 매출액에 4억1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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