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시멘트 목표주가 상향

대신경제연구소는 17일 아세아시멘트의 상반기 수익이 크게 호전됨에 따라 올해 예상 실적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목표가를 당초 1만7천2백원에서 2만8백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 추천했다. 대신경제연구소는 이날 "계절적 성수기인 2.4분기에 국내 시멘트와 레미콘의 출하량이 증가세를 보였고 제품 판매단가 인상 등에 힘입어 아세아시멘트의 상반기 영업이익(2백65억원)이 전년 동기 보다 1백28% 늘어났다"면서 "올해 연간 영업이익이 작년 보다 48.5% 증가한 4백8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