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NCC파업으로 한화석화,대림산업 불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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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NCC 파업이 2주째 계속됨에 따라 한화석유화학과 대림산업 등이 불이익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30일 현대투자신탁증권은 여천NCC가 2주째 파업 상태를 지속하고 있으며 협상도 별다른 진전을 보이지 않는 등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국내 에틸렌 가격이 파업 전에 비해 7% 올랐다고 밝혔다.
정귀수 현투증권 애널리스트는 "특히 여천 NCC로부터 기초원료인 에틸렌과 프로필렌 등을 대부분 공급받고 있는 한화석화와 대림산업은 이번 파업 장기화로 수급 불안과 매출 손실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30일 현대투자신탁증권은 여천NCC가 2주째 파업 상태를 지속하고 있으며 협상도 별다른 진전을 보이지 않는 등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국내 에틸렌 가격이 파업 전에 비해 7% 올랐다고 밝혔다.
정귀수 현투증권 애널리스트는 "특히 여천 NCC로부터 기초원료인 에틸렌과 프로필렌 등을 대부분 공급받고 있는 한화석화와 대림산업은 이번 파업 장기화로 수급 불안과 매출 손실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