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가 강보합 마감…WTI 28.25달러

원유가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12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5월 인도분은 배럴당 7센트 오른 28.25달러를 나타냈다. 북해산 브렌트유 6월물은 런던 국제석유거래소에서 배럴당 27.37달러로 41센트 상승했다.

지난주 미국 원유재고량이 다섯주 내리 증가했지만 올 여름 가솔린 수요 급증에 대한 우려가 유가를 강보합으로 이끌었다.

한편 13일 뉴욕상품거래소는 부활절을 앞둔 성 금요일을 맞아 휴장한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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