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주] 롯데삼강, 대표적 경기방어주 부각..3.34% 상승

대표적 경기방어주로 부각되면서 약세장에서 돋보이는 오름세를 보였다.

4일 종가는 전날보다 1천1백원(3.34%) 오른 3만4천원.유통물량이 워낙 적은데도 불구하고 이날 ABN암로증권 창구를 통해 3천주 가까이 매입되는 등 외국인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대우증권 백운목 연구원은 "이슈인 환율 변동에 영향을 덜 받는 업체로 최근 3년 동안 음료사업 부문을 매각하는 등 구조조정을 꾸준히 이행해 차입금을 많이 줄였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사상 최대의 순이익(2백21억원)을 내 수익성이 크게 호전된 것도 투자심리를 부추겼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