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24일) '그것이 알고싶다' ; '태양은 가득히'등

□엄마야 누나야(MBC 오후 7시55분)=여경에게 그만 만나자고 말하는 수철.

당황하는 여경을 바로 보지 못한 채 말 못하는 사람은 답답하다며 마음에도 없는 말을 쏟아내는 수철.급기야 여경은 눈물을 흘리며 돌아선다.

수철은 회사에서 만나도 모른 척 하자는 말로 여경의 가슴에 못을 박는다.

□그것이 알고싶다(SBS 오후 10시50분)=''밀착취재,영재라는 이름의 아이들'' 일반적으로 영재란 지적능력과 창의력 등이 우수한 아이를 말한다.따라서 영재는 희귀한 아이가 아니라 특정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아이다.

올 3월부터 전국 4개 학교에 영재교육 시범학급이 신설,운영될 예정이다.

영재란 과연 어떤 아이인지 알아보고 선진국의 사례를 통해 우리 사회의 잘못된 영재인식에 대해 살펴본다.□박상원의 아름다운 TV-얼굴(MBC 오전 10시40분)=오랜만에 가요계에 돌아온 힙합전사 지누션을 만나본다.

지누션의 그동안의 근황과 달라진 그들의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또 최근 햄버거 CF와 화제가 되고 있는 디지털액션 영화 ''다찌마와리''의 주인공 임원희를 만나 개성 있는 마스크 뒤에 숨어있는 그의 진정한 모습을 알아본다.□역사스페셜(KBS1 오후 8시)=''송시열,왜 실록에 3,000번 올랐나''

조선왕조실록에 셀 수 없이 언급될 만큼 수많은 논란이 되었던 우암 송시열.

그에 관한 기록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이상하게도 그 평가가 서로 엇갈리고 있다.

유림의 으뜸되는 스승이라고 칭송되었는가 하면 윤리를 거스르고 인심을 허물어뜨렸다는 기록도 있다.

현재까지 뜨거운 논란이 되고 있는 인물 송시열.

그의 진정한 면모를 재조명,당시의 조선사회를 들여다본다.

□생방송 난상토론(EBS 오후 7시20분)=이혼 평균연령이 높아지고 있다.

결혼하고 자식 낳으면 어쩔 수 없이 살아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자식보다는 자신의 행복을 중요시하는 추세다.

이혼이 증가하는 원인과 사회적으로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짚어보고 이로써 가족의 형태가 어떻게 다양화되었는지 알아본다.

또 앞으로 가족문화를 어떻게 만들어가야 할지 그 대안을 집중 토론한다.

□태양은 가득히(KBS2 오후 7시50분)=민기는 우진 건설을 인수해서 민해숙에게 복수하려한다.

우진건설의 지분을 인수하기 위해 2대주주 조평달과 지숙을 함께 만난다.그렇지만 조평달은 우진건설의 주식을 넘기는 것을 거부하고 지숙을 사이에 두고 팽팽히 맞선다.

지숙과의 만남으로 인한 충격이 채 가시지도 않은 채 민기는 지숙의 아들이자 자식의 핏줄과 대면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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